[오세아니아]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 The Royal Melbourne Golf Club - West course
본문
| 순위 | Top 100 Golf Courses 6위 / Golf Magazine 7위 / Planet Golf 7위 |
|---|---|
| 설계자 | 알리스터 매켄지 (Alister MacKenzie) |
| 개장연도 | 1891 |
| 코스 레이팅 | 75 |
| 슬로프 레이팅 | 130 |
| Total holes | 36 |
| 시그니처 홀 | 5th Hole – 176 Yard Par 3 |
| 종류 | Private |
| 홈페이지 | https://www.royalmelbourne.com.au |
로열 멜버른 웨스트 코스는 지구 남반구에서 가장 뛰어난 골프 코스로 평가되고 있으며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클럽이다.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와 머셀버러 골프 클럽 멤버였던 호주 호주 이주민자들이 주축이 돼 1891년 개장하였으며 1895년에는 빅토리아 영국 여왕으로부터 ‘로열’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스코틀랜드 이민자들이 떠나온 고향을 생각하며 히스와 모래 언덕에 꾸민 로열 멜버른은 19세기 당시 지어진 골프장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위치의 코스는 1926년에 개장(현재의 웨스트 코스)했다. 오거스타내셔널과 사이프러스포인트를 만든 앨리스터 매킨지가 설계를 맡았다.
그래서 이곳은 오거스타내셔널의 위협적인 벙커들을 연상시킨다. 페어웨이가 넓어 언뜻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그린을 지키는 벙커들은 턱이 급격하게 높아 확실한 핸디캡으로 공포심을 자아낸다. 샌드벨트(Sandbelt)에 조성된 그린은 딱딱하고 빨라 두려워하면 끊임없이 벙커와 그린 밖을 헤매기 십상이다.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Presidents cup)의 격전지로 널리 알려져 있는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은 파크랜드와 링크스의 성격을 동시에 보유한 '하이브리드 코스'다. 워터해저드가 없는 대신 황량한 웨이스트 에어리어, 그린 주위는 벙커가 지뢰밭처럼 포진해 있다.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은 웨스트 18홀, 이스트 18홀의 총 36홀로 조성 되어있다. 웨스트 코스 12홀과 이스트홀 6홀을 합하여 컴포지트 코스라 하며 1959년 캐나다컵 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국제 대회 때 이 코스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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